- 경남도,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휴먼라이브러리’ 확산
- ‘휴먼라이브러리’, 책 대신 사람이 만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도서관
- 8개 공공기관 참여, 39개의 다양한 강연 주제

[세계로컬핫뉴스] 책 대신 사람이 만나다...신개념 도서관 확산 추진

최성룡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10-27 0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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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세계타임즈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휴먼라이브러리’ 확산을 추진한다. 

 

‘휴먼라이브러리’란 책 대신 사람과 사람이 만나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경남대표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지난 7월15일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이 공공기관의 고급 지식정보를 경남도민과 공유하면 좋겠다며 ‘휴먼라이브러리’ 확산을 제안하였고, 경남도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 (경남과학고)_주제(신소재공학)_강연(한국세라믹유광수원장)
▲ (봉곡평생학습센터(창원)_주제(한국의역사와도자변천사)_강연(한국세라믹기술원조우석선임본부장)
▲ (양곡중학교(창원)_주제(연구자의길)_강연(한국세라믹기술원신효순본부장)

 

이로써 ‘휴먼 라이브러리’에 참여하는 이전공공기관은 기존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외에도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8개 기관으로 확대되고 강의주제도 39개로 다양하게 되었다. 

 

경남도는 기존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중.고등학생 위주로 운영되던 ‘휴먼라이브러리’ 강연을 경상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시.군 공무원, 지역대학생 등으로 강연대상을 확대하여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주제별 맞춤형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공공기관별 강사와 강연주제를 교육 대상기관에 미리 제공하여 교육생들이 원하는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별 강연 담당 책임자를 지정하여 강연 실적을 관리하고 효과가 있을 경우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강사 및 강의 내용을 교육 대상기관에 홍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강연을 할 경우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준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경남도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주 소통하고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도시가 조성된 진주 중심에서 경남도 전역으로 공공기관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전파될 수 있도록 지역상생 발전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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