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오늘 검찰 소환 응할 것"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7-12-06 0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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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의혹으로 검찰 출석에 불응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8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둔 6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4회 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도중에 본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2017.12.06.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오늘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 어제는 본회의 표결 때문에 못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차원의 조치는 없느냐는 질문에 최 의원은 "그만하자"며 말을 아꼈다.
최 의원은 지난달 28일과 29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불응했다. 지난 5일에는 본회의 참석을 이유로 소환에 불응했다. 이에 검찰은 6일 오전 10시 소환을 재통보했다.


  최 의원은 지난달 24일 의원총회에 참석해 "저는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현 정부의 정치 보복성 편파수사가 너무 지나치다. 검찰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를 죽이는 데 혈안이 돼 있는데 이런 검찰에 수사를 맡겨선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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