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바른미래당최고위원회의, 오직 거대양당의 정권 싸움이 이번 총선의 주제인 것이다.

이영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2-17 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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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손학규 당대표
제21대 총선이 58일 남았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한 거대양당의 패악이 우리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와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논의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청와대와 검찰의 지리한 싸움이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진행되는 총선에서 보도 사진은 오직 종로에 출마한 두 대권후보에게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오직 거대양당의 정권 싸움이 이번 총선의 주제인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넓혀진 중간지대를 확보하고, 확대된 무당층을 휘어잡아야 할 제3당의 행보는 어지럽기만 하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주제를 정치구조 개혁과 세대교체에 두고 이를 준비 해오고 있다.
선거 편의를 위한 지역주의는 우리의 선택이 될 수 없다. 호남신당의 창당은 결코 새로운 길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정치가 구태로 회귀 돼서는 안 된다. 중도개혁 세력이 제3의 길을 굳건히 지켜내어 정치 구조 개혁과 세대교체에 앞장설 때,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세대교체를 위한 청년 세력의 정당화가 일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저는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내심을 갖고 청년 세력의 주도하에 한국 정치 구도를 바꾸는 길에 우리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대교체로 제3의 길, 즉 중도 실현의 정도를 지킬 때만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정치 구조 개혁과 세대교체는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은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고 있다.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치, 안보와 평화에 기여하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세대가 정치의 주역이 되어 새로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연동형비례대표제로 열린 다당제 의회를 젊은 세대가 만들어 가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정치 구조 개혁의 첫걸음이다.


몇몇 유력 정치인이 선거에서 당선되기 쉽게 하는 것이 정치 구조 개혁이 아니다. 의석수 몇 개를 더 얻고자 지역주의 정당으로 이합집산하는 것 역시 정치 구조 개혁이 아니다. 중도개혁 세력은 ‘기성 정치의 수명연장이냐, 미래세대 중심의 정치 구조개혁이냐’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이번 총선에 임해야 한다. 중도개혁 세력만이 주장할 수 있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들은 이념에 매몰되어 권력 다툼만 벌이는 기성정치를 더이상 원하지 않는다. 민생과 경제를 실제적으로 해결해주는 정치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역주의와 이념에서 자유로운 미래세대가 정치의 주역이 되어 실용주의 중도개혁 정치를 펼쳐나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 저와 바른미래당은 정치적 이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을 선택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미래세대가 중심이 된 정치 구조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황한웅 사무총장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 일부가 의원총회를 통한 소위 '셀프제명'을 요구하고 있어 국회의원인 당원의 제명 절차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미래당 당헌·당규는 정당법 33조에 따라 윤리위원회에 제명 징계와 의원총회의 3분의 2 찬성 절차를 모두 거쳐야만 국회의원인 당원을 제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 이러한 사실을 당 차원에서 국회의장, 국회 사무총장, 중앙 선거관리위원장에게 국회의원 제명에 관한 당헌·당규를 통보하였음을 아울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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