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장능인, 민주당은 정봉주 전 의원 다음 부적격 대상자로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을 재검토하길 바란다

이채봉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2-11 22: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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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민주당이 지난 9일 과거 미투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해 공천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그러자 일부 민주당 당원들이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의 공천 적격 판정과 비교하며 격렬하게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정 전 의원은 공천 배제하면서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한 황 전 청장을 적격 판정한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주장이다.

민주당 당원들의 주장이 맞다.

민주당은 공직후보자로서의 자격 미달인 정봉주 전 의원뿐만 아니라 중대 범죄 피의자인 황운하 전 청장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적격성 판정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

심지어 황운하 전 청장은 아직까지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알려져 있다.

현직 공무원이 어떻게 정당 활동을 하고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있겠는가?

공직선거법의 공직 사퇴 기한 규정은 황운하 전 청장과 같은 중대범죄피의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항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경찰 제복과 민주당의 파란 점퍼를 구분치 못하는 황운하 전 청장을 경찰서로 돌려 보내길 바란다.

 

민주당은 ‘조국 수호’를 위해 또 다른 조국을 영입하려 하는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영입한 이수진 전 판사는 ‘자신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왔다.

그러나 최근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수진 씨는 판사 재직 당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한다.

또한 블랙리스트 피해자라는 이수진 씨의 주장과 다르게, ‘이수진 씨의 업무 능력 부족이 업무상 전출의 이유’라는 취지의 동료 판사들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제 민주당 영입인재 이수진 씨는 공인으로서 자신이 ‘블랙리스트 피해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할 때가 되었다.

이수진 씨의 집권여당 영입 최대 스펙이 ‘블랙리스트 피해자’인 만큼, 이 씨는 언론에서 제기하는 의혹에 투명하게 답할 의무가 있다.

이수진 씨가 해당 ‘가짜 블랙리스트 피해자’라는 의혹에 답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은 제2의 조국을 영입한 것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이수진 씨의 신속한 답변과 증거 제시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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