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北미사일 발사 관련 NSC 전체회의 긴급 소집

박준수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7-11-29 05:55:38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 참석, 주재하고 있다. 2017.09.15. (사진=청와대 제공)

 

[세계타임즈 박준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6시에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2분 만인 오전 3시19분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았다. 이후 5분 뒤인 오전 3시24분 2차 보고를 받고 그 자리에서 NSC 전체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것은 지난 9월24일 이후 66일 만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사전 전략 수립 차원에서 NSC 전체회의를 지시했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NSC 전체회의 소집은 지난 9월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 이후 75일만이다.
이번 NSC 전체회의 소집은 취임 후 6번째다. 문 대통령은 앞서 7월4일, 7월29일, 9월3일, 9월15일, 9월24일에 NSC 전체회의를 각각 주재한 바 있다. 지난 5월14일에는 NSC 상임위원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형태였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3시17분께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고도 약 4500㎞, 비행거리는 약 960㎞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도발은 지난 9월15일 중거리미사일(IRBM) 화성-12 발사 이후 만 75일만에 이뤄졌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박준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