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정례브리핑서 "북한 위협 우려…각종 도발 중단해야"

美 "北 수소폭탄 상당히 의심스러워" 우려 표명

박윤수 | news@thesegye.com | 입력 2015-12-11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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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0일 최근 개보수한 평양의 평천혁명사적지를 시찰하면서 수소폭탄 개발을 주장했다. 신화/포커스뉴스 photo@focus.kr

 

[세계타임즈 박윤수 기자] 미국 정부는 북한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발언과 관련해 "상당히 의심스럽다"며 일축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파악한 정보로는 (북의 수소폭탄은)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동맹인 한국뿐 아니라 역내 다른 국가에도 불안정과 안보위협을 초래하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야망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의 수소폭탄 개발 주장은 1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김 제1위원장은 최근 개보수를 마친 평양 평천혁명사적지를 시찰한 자리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이곳에서 울리신 역사의 총성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조국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자위의 핵탄, 수소탄의 거대한 폭음을 울릴 수 있는 강대한 핵보유국으로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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