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겨울 희망나눔학교,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지원
○ 교실 내 놀 권리를 책임지는 ‘놀이히어로’, 우리 동네의 권리를 책임지는 ‘동네히어로’

굿네이버스,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손잡고 방학 중 위기가정아동 도와, 동작·관악구 지역 내 144명 아동 대상 ‘2020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

이장성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1-21 1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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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지난 17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김기영)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지난 6일부터 2주간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지원 프로그램 ‘2020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동작·관악구 지역 내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144명을 대상으로 중식지원, 놀이프로그램, 진로체험,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지난해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 3,421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학 중 놀이시간이 현저하게 부족하며 다양한 신체놀이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방학 중 핸드폰⦁컴퓨터 게임⦁TV 시청을 주로 하는 아동 53%, 공부하거나 학원에 가는 아동 21%) 설문결과에 따라 아동의 ‘권리’, 그 중에서도 ‘놀 권리’와 ‘참여권’에 초점을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2020년 겨울희망나눔학교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 동네히어로 출동!(사진제공=굿네이버스)
▲ 권리나무 사진(사진제공=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이번 2020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통하여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를 운영하고, 참여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 공모전 ‘우리 반 교실에 놀이 히어로가 있다면?’을 진행했다.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아동권리와 관련한 정책을 제언하는 ‘우리가 바로 동네 지킴이! 동네 히어로!’ 등 아동의 발달권과 참여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미래드림’에서는 파티쉐(장재순 강사), 플로리스트(김민선 강사, 장한별 강사), 캘리그라퍼(이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였다.

 

김민수(가명) 2020 겨울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은 “방학 동안은 주로 TV를 보거나 혼자서 놀이한다”며 “희망나눔학교에 오면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어서 좋고, ‘권리 히어로’가 되어 우리의 권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실제로 방학 중 발달과정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결식과 교육적·문화적 결핍을 경험한다”며 “이번 희망나눔학교가 방학 중 결핍사항들을 예방하고, 놀 권리를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언할 정도의 ‘권리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민예지 2020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담당교사는 “이번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또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권리를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권리히어로’가 되어 현장조사, 포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속에서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2002년부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전국 5천여 개 초등학교에서 10만 6천여 명(누적)의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33개 초등학교, 2,600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동작구·관악구지역에서는 7개 초등학교 아동 144명이 참여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1년 BMW 코리아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2년부터 9년째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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