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홀하기 쉬운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교육 등 지원
[세계로컬핫뉴스] 울산시 온산소방서, ‘신축 소방대상물 후속관리 지원 서비스’ 추진
- 이호근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02-23 12:08:49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가 ‘신축 소방 대상물 후속관리(Follow-up)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절차 안내 ▲맨투맨(Man to Man) 자체점검 기술·장비·인력 지원 ▲자위소방대 교육.훈련 지원 ▲소방계획서·점검 결과 보고서 작성 지원 ▲화재안전정보조사와 연계한 맞춤형 화재예방컨설팅 제공 등이다.
온산소방서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관계인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교육 및 훈련, 매년 1회 이상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자체점검 등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신축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경우, 관계법령을 잘 알지 못해 자칫 안전관리 소홀 및 부실 점검으로 안전이 위협받을 우려가 크다.
특히 최근 3년간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 지연(64건), 자체점검 미실시 및 결과서 제출기한 초과(186건) 등의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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