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일임형 ISA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

이은정 | news@thesegye.com | 입력 2017-11-13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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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은행 건물. 광주은행은 지난해 10월 J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13년 만에 공적자금의 굴레에서 벗어나 민영화됐다. 2015.09.29. (헬기조종=박창순 광주소방항공대장·이정곤 기장)사진제공=뉴시스

 

[광주=세계타임즈 이은정기자]광주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올해 수익률과 최근 3개월 수익률이 전국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공시한 9월 말 기준 일임형 ISA 수익률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올해 유형별 평균 수익률이 고위험 MP(Model Portfolio) 8.96%, 중위험 MP 6.14%로 전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저위험 MP는 3.17%로 2위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익률 또한 각각 2.66%, 1.82%, 0.96%로 전체 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임형 ISA는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하나의 계좌로 통합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 세제혜택 상품이다.


  전문가를 통한 상품운용과 저금리 시대 분산투자로 수익성, 안정성을 추구하고 유동적인 금융시장 변화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맞춤형 상품이다.


  현재 일임형 ISA 제도 개선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입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늘어나고 납입한 금액 한도 내에서 중도 인출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광주은행의 일임형 ISA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은 글로벌 경기회복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내보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과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시장에 적절히 분산투자하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린 것도 수익률 개선에 기여했다.


  광주은행 김경태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사업부 부장은 "안정적인 수익률 개선과 제도 개편으로 ISA 제도의 활성화와 가입자 증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진 투자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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