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심정지 환자 1,111명 중 166명 소생... 소생률 14.9%
▸ 최근 3년간 소생률 11.7%, 목격자의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가 관건

[세계로컬핫뉴스] 대구소방, 심정지환자 소생률 선진국 수준 도달

한성국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1-14 15:02:5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019년 이송한 심정지 환자 1,111명 중 166명을 소생시켜 소생률(자발순환 회복률) 14.9%를 기록했다.  

 

최근 3년 대구 평균 소생률은 11.7%로 2016년 기준으로 선진국 심정지 환자 생존률의 미국 12%, 영국 13%, 일본 10.8%로 대구시의 소생률이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생률이 대폭 향상한 데에는 119구급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119종합상황실의 목격자 심폐소생술 적극 지도가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작년 9월부터 시행중인 119특별구급대(대구 8대/소방서별 1대)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영상으로 응급의학 전문의의 의료 지도를 받아 적극적인 약물처치(에피네프린)를 시행해 작년 9월 ~ 12월(4개월)간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17.9%로 급격히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119구급대의 신속한 전문응급처치가 원활하게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면서 “119종합상황실에서 신고자에 대한 신속한 심폐소생술 지도와 119특별구급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한성국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