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군단, 10월 13~14일 춘천역 앞에서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 블랙이글 에어쇼, 군악·의장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세계로컬핫뉴스] "누란의 위기에서 나라를 지킨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김민석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0-11 15: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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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2군단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춘천역 앞(舊 캠프페이지)에서 제68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승행사에는 2군단장(중장 김혁수) 주관으로, 김진태 국회의원 등 도내 군 주요 지휘관 및 지역기관장, 참전용사, 시민, 학생,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승기념 공연, 기념식, 군악·의장시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행사 전날인 12일 오후 7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전승행사를 기념하여 ‘열린음악회’가 실시되고 리듬파워, 워너비 등이 출연하여 춘천시민들과 전승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13일 오전(11:00)에는 심일 소령 추모행사와 참전용사 위로연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전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오후 1시 30분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승행사의 막이 오르게 된다. 

 

 이어 의장대 및 태권도 시범과 블랙이글 에어쇼 등 축하행사가 이어지고, 다음날에는 국방부 및 야전군 의장대, 전통의장대, 버꾸춤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내내 축하공연, 국군의 무기 및 장비 전시회, 반합라면 및 주먹밥시식, 서바이벌 사격체험, 건강수호천사 등 시민·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춘천지구전투는 6·25전쟁 개전 초기인 1950년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춘천 옥산포, 소양강, 봉의산 일대에서 민·관·군이 혼연일체로 싸워 북한군의 남하를 3일간 지연시킨 전투로 국군의 한강방어선 구축 및 UN군 참전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함으로써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구국의 전투’이다.  

 

 2010년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여 ‘쌍용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한 이후 2011년부터 2017년 까지 춘천대첩의 의의를 부각하는 차원에서 춘천지구 전투 장면을 재연하여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장병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로 대체 실시된다. 현재는 국방부 3대 전승행사로서 국방부가 주관하고 2군단이 주최하며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민·관·군 통합 행사로 발전했다.
 
  2군단 관계자는 “이번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는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멋지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믿음직한 육군의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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