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바른미래당 대변인 이종철,"정부 여당 고위당정협의회, 국민과 동떨어져 있다"

이영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1-04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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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정부 여당의 고위당정협의회 내용은 반쪽뿐이거나, 국민 인식과 많이 동떨어져 있는데 우선 두 가지 점이 두드러진다.
첫째,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의 후속조치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또 무시했다.
전수 조사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언급한 것뿐인데, 사안의 중요성에 비하면 시종일관 대단히 안일한 대처다.
함께 잘 살자면서 정작 국민들이 분노하는 불공정과 불의, 기득권 문제가 불거졌는데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함께 잘 살자’고 11번이나 강조한, 시정연설에서의 대통령의 철학에 ‘이율배반’이라는 부끄러움이 없으려면 야4당이 합의한 국정조사를 전격적으로 받아야 할 것이다.
둘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말을 들어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장 실장의 말을 그대로 시정연설로 했구나 싶은데 국민들이 보기에는 정말 딴 나라 사람 같다.
‘우리 경제의 근거없는 위기론’을 질타하는 데는 주객이 전도된 기분이다. 화가 나있는 사람은 국민들인데 도대체 누가 누구에게 성을 내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현실은 물론 국민 인식과 괴리된 인식 전반에 대해 일일이 다시 거론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한다.
다만 지난 7월에는 연말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더니 왜 내년이면 소득주도성장의 효과가 나타날 거라 시점을 바꾼 건지 그 점은 설명이 되어야 할 것 같다.
결국 세수가 많아 상황이 좋다고 하며 그 세금 쏟아 붓겠다고 한다. 바른미래당은 2019년도 예산 심사에서 정책 실패는 인정하지 않고 세금으로 땜질하려는 각종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예산과, 청년 등 미래세대에 부담 전가하는 예산을 철저히 가려내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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