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중, 이야기가 있는 화폐 전시회 개최

화폐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서!

한성국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1-08 16: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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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한울안중학교(교장 곽종문)는 지난 7일(수)부터 오는 10일(토)까지 학교 학생과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학교 1층 복도에서 이야기가 있는 화폐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울안중 국어 교사인 심규성 씨가 중학생 때부터 수집한 화폐 300여점을 전시했으며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인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어 봉사활동을 하며 수집한 은화와 소련 화폐 20여점을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고려시대 화폐인 삼한중보, 삼한통보, 동국통보, 그리고 조선시대 화폐인 조선통보, 상평통보 70점도 전시되었다. 심규성 교사는 화폐가 발행된 이야기부터 도안 속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화폐와 이야기를 엮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전시를 관람한 1학년 김민진 학생은 “고대 로마와 비잔티움 제국의 화폐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다. 화폐를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너무 행복했다. 선생님이 직접 수집한 화폐라 화폐마다 이야기가 있어서인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규성 교사는 “이번 전시는 작은 전시회지만 기회가 되면 집에 있는 화폐들을 가져와 큰 규모로 전시회를 갖고 싶다. 문화는 혼자 간직하기보다는 나눌 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문화예술 특성화중학교인 우리 학교의 특성을 잘 살려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계획할 생각이다.”며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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