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 도시의 시작, 인천 개항장을 걷다
○ 인천광역시의 구성과 정체성,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신장하는 「선생님을 위한 문화교실」 운영
○ 인천에 대한 교사들의 문화적 소양과 교과과정 전문성을 높여 학교현장 적용 기대

인천교육연수원-시립박물관, “선생님을 위한 문화교실” 운영

이호근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1-05 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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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혜경)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정태범)은 ‘2018 선생님을 위한 문화교실’을 ‘인천광역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11월 3일, 10일 2회에 걸쳐 집합연수로 운영한다.

 

두 기관은 2011년 「인천사랑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계기로 매년 인천관내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선생님을 위한 문화교실」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8 선생님을 위한 문화교실’은 1883년에서 시작하여 126년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의 만남을 의미하는 인천 개항장에서 실시된다. 초·중등교원들은 이곳에 있는 옛 존스턴별장 터, 제물포구락부, 홍예문, 성공회내동성당 등 청일조계지를 도보로 답사하게 된다. 이 연수를 통하여 선생님들이 문화적 소양과 교과 과정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적 소양을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를 받은 중학교 교사는 “자주 이곳을 와 보았지만 주의 깊게 보거나 생각해 보지 못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우리 인천의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아픔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인천을 새롭게 알리고 인천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토의·토론 수업을 진행해야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교실에서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교과내용과 창의적 체험학습을 연계하여 역사의 현장을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이곳을 학습의 장(場)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말하였다.

 

이혜경 원장(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은 “교육기관과 문화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만든 이 연수가 선생님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여 학교수업의 변화를 도모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선생님들께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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