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축제 펼쳐진다
가을밤을 물들일 <개항장 낭만 포크콘서트>,
‘모던 걸’, ‘모던 뽀이’ 퍼레이드 등 근대 의상 체험
추억의 디스코텍, 소원우산거리, 떡메치기, 달고나 뽑기 등 전통 놀이체험 등
상인들도 근대의상 입고 손님 맞이ㆍㆍㆍ시민들 앞장서 지역 마케팅

[세계로컬핫뉴스] “가을의 시작, 개항장에서 놀아볼까?”

심동윤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0-08 18:12:13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중구=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개항장문화지구 축제가 10월 9일 인천 한중문화관 야외광장 및 선린동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희희락락 개항장”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부모님에게는 추억 여행, 아이에게는 시간 여행이 될 수 있다.

 

오는 9일 오후 6시 한중문화관 메인무대에서는 개그맨 하상훈이 진행을 하며 축하공연으로 개항장낭만포크곤서트가 열린다. 초대가수는 민트리오, 미스타쏭, 박정수, 소리새, 신현대, 김동환, 양병집등이 출연하며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메인 이벤트로 D.J 슈퍼플라이, V.j라가 진행하는 “추억의 디스코텍”이 펼쳐지며 거리에는 개항장 시내를 주름잡던 모던걸, 모던보이들이 퍼레이드를 하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인근 상점들도 100년 전 근대 시대로 돌아가 상점 주인, 직원들도 개화기 한복으로 손님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개항135주년을 기념하는 소원우산거리에서는 캘리 작가가 직접 써주는 이름과 소원을 소원우산에 메달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아이를 데려왔다면 문방구 한 쪽에서 달고나 뽑기를 할 수 있고, 사진관에 들러 흑백 필름사진으로 기념 촬영을 해보는 것도 좋다. 근대 의상 체험관에 들러 옛날 한복을 입고 중국전통놀이체험과 월병만들기 체험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며, 사주나 관상을 보는 철학관도 운영된다.

 

한편, 거리의 노점에서는 상시적으로 아트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골동품등 벼룩시장도 펼쳐진다. 또한, 지역 아티스트와 주민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창작 예술품을 들고 나와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도기, 옷 등 수공예품부터 책, 그림 등 개성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개항장문화지구발전협의회 오진동 대표는 “인천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근대개항장 문화를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거리 축제”라며, “시민, 관광객들에게 환영받는 우리 지역 대표 문화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심동윤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