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 14일 낮 1시 30분 하동도서관에서 ‘비지터’ 무료 상영

[세계로컬핫뉴스]하동 무지개다리사업 두 번째 영화 상영

백수연 | news@thesegye.com | 입력 2017-10-12 1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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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타임즈 백수연 기자]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17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14일 낮 1시 30분 하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화 ‘비지터’를 무료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지개다리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문화기본권 신장을 목표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문화관광체육부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이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상영하는 무료 영화는 영화의 줄거리와 관람 포인트를 설명하고, 영화 관람 후에는 관객과 함께 소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영국과의 전쟁에서 프랑스 왕 루이 6세의 생명을 구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기사 고드프루아는 작위와 함께 포상으로 풀베르 드푸이 백작의 딸 프레네공드 드푸이와 결혼을 약속 받는다.


  그러나 마녀의 계략으로 환각을 유발하는 약을 먹은 고드프루아는 예비 장인인 백작을 죽이고 만다. 고드프루아는 마법사에게 부탁해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의 시점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묘약을 처방받는다.


  하지만 마법사의 실수로 중요한 재료 하나가 빠진 약을 먹게 된 그는 시종인 자쿠이와 함께 과거가 아닌 1992년으로 가게 된다.


  800여년 뒤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좌충우돌하는 이들은 출발 시점으로 귀환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는 와중에 미래의 후손들을 만나게 되고 그 중 한 명이 고드프루아를 수년 전 잃어버린 자신의 사촌으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고드프루아는 자신에게 묘약을 지어준 마법사의 후손을 천신만고 끝에 만나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는 약을 건네받는다. 그러는 동안 어느 노숙자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자쿠이는 주인을 따라가기를 거부하고 대신 자기 후손을 돌려보내면서 또 다른 소동을 예고한다.


  김희순 소장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매월 한두 차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위해 영.호남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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