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지구 개발 시기부터 현재까지 방치
시민들의 편익 위해 활용방안 모색 필요

장기간 방치된 시유지 활용 필요

손권일 | news@thesegye.com | 입력 2019-10-22 1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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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타임즈 손권일 기자] 상무지구가 개발 될 때부터 지금까지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는 광주도시공사 소유의 땅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정순애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은 22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무지구 도심 한가운데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광주도시공사 소유의 유휴지를 시민들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은 폐쇄된 상무소각장 건너편에 위치한 이 땅은 약 4,700평의 부지로 상무지구가 개발된 후 2012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했었지만 건립 반대 민원으로 인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고 장기간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오랫동안 나대지로 방치되다 보니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바로 옆 아파트로 들어가는 길과 어린이 공원이 근접해 있어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도 있다. 

 

광주도시공사에서는 영구임대주택 건설이 어려워지자 현재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립사업을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사업타당성 검토를 추진 중에 있다. 

 

정순애 의원은 “광주는 무분별한 아파트 건축으로 인해 도시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데 또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은 다시 한 번 고려해 봐야 한다”며, “바로 옆 상무소각장에 복합문화공간화를 통한 광주의 대표 도서관과 세계적 건축물이 건설될 예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적인 아파트 건설이 아닌 복합문화공간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 활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 의원은 “언제 개발이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는 빈 공간을 계속 그대로 두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한시적이라도 상무지구의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공용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인들의 복지를 위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는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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