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 수색대대 이대철 소령, 물에 빠진 시민 구해

심동윤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10-10 1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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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9월 25일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해병대 제2사단 수색대대 이대철 소령 <사진제공 = 김성규 하사> 

  

[강화군=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해병 장교의 이야기가 뒤늦게 전해져 주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 추석명절 연휴기간이었던 9월 25일 오전 7시경 해병대 제2사단 수색대대 이대철 소령은 주둔지를 순찰하던 중이었다.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살려주세요!”라는 다급한 고함 소리를 듣고, 주위를 살피던 중 바다에 빠진 청년(33세)을 발견하였다. 

 

 석모대교 인근 해상은 물살이 거세 주변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는 벗어나기 어려웠기에 이대철 소령은 직접 바다로 뛰어들었다. 해병대에서 배운 전투수영 및 인명구조법을 이용하여 5분이내로 구조를 실시하고 저체온중이 의심되어 119로 안전하게 후송하였다. 

 

 시민을 구조한 이 소령은 “평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군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장교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해병대 제2사단은 지난 6월 운전자 없는 차량에 끌려가던 여성을 구조하고, 8월에는 검문소 근무 중 길가에 쓰러진 80대 노인을 구조하는 등 국민에게는 양과 같이 선하고 헌신하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해병대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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