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모양, 두루마리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 제안

美 특허청, 삼성 '접는 스마트폰' 디자인 공개

한국청소년방송 | news@thesegye.com | 입력 2015-12-01 2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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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특허청이 3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개발한 구부릴 수 있고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 내용을 공개했다. <출처=유튜브 캡쳐>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의 '접는 스마트폰' 디자인이 공개됐다. 평평하고 네모난 스마트폰 디자인에 혁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브스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간) 미 특허청이 삼성전자가 개발한 '접는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특허는 삼성전자가 지난 5월 승인받은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세 가지다. 우선 가운데 경첩이 있어 책처럼 접고 펼 수 있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기존 '플립폰'과 다르다. 화면이 접힌 상태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며 펼쳤을 때 화면이 두 배로 커지는 방식이다.

 

△ <사진출처=미 특허청>


돌돌 말 수 있는 두루마리 형태의 디자인도 제시했다. 말려 있는 부분은 메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쳐진 부분은 메인 스크린이 되는 디자인이다.

 

△ <사진출처=미 특허청>

 

가장 흥미로운 디자인은 구부러지는 스마트폰이다. 휘어진 화면은 갤럭시 S6 엣지에 적용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은 사용자가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고 세 번 접을 수도 있는 것이다.

 

화면 크기를 작은 스마트폰에서 태블릿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디자인 시안에 경쟁사 애플의 앱인 '아이팟'을 넣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출처=미 특허청>

 

지난 몇 년간 삼성전자가 구부리고, 말고,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프로젝트 벨리'(Project Valley)라는 이름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개발중이라는 보도도 이어졌다.

 

이에 삼성전자가 2013년에 접는 스마트폰 컨셉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포브스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손에 쥘 수 있는 날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김윤정 기자 yjy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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