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박성준, 미래통합당의 의사결정구조에 문제는 없습니까?

심귀영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6-30 22:27:27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

미래통합당이 어제 또 다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5월 30일 제21대 국회 임기가 시작한 이후 미래통합당은 수차례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국회의장단 선출 불참, 상임위원장 선출 파행, 상임위원 명단 제출 거부, 국회 의사일정 참여 거부 등 지난 한 달간 미래통합당의 직무 유기는 계속됐습니다.

제21대 국회 원구성이 난항을 겪은 이유는 미래통합당의 협상자와 결정자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가 협상을 하면 뭐합니까. 원내대표는 협상을 책임지고 하는 자리입니다. 번번이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는 합의안을 거부했습니다. 지난 협상과정을 보면 주 원내대표는 힘없는 협상자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의 의사결정구조에 문제가 없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 원내대표 뒤에 숨어서 핸들링하면서 협상을 깨는 미래통합당의 의사결정 시스템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에게도 요청합니다. 국회의사당 주변을 그만 배회하고 조속히 복귀해 주십시오. 많은 미래통합당의 초선의원들이 공부하고자,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방황을 멈추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를 회의장에서 치열한 논쟁으로 보여주십시오.

어제 정부의 3차 추경안이 상임위 예비심사를 마치고 오늘 예결위에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민생이 시급한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계속 일하는 자세로 가겠습니다. 일하는 국회, 나아가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심귀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