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하찮게 여기는 연탄불일지라도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소중한 것처럼 몸체를 태워가며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속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김분옥 자원봉사단, 정헌율 익산시장 봉사상 수상

이정술 기자 | worflej@hanmail.net | 입력 2018-12-06 2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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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이 김분옥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자원봉사단과 시상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익산=세계타임즈 이정술 기자] '가슴에는 익산사랑, 손길에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시 전역을 봉사하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6일(목) 오후 3시, '2018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 좌로부터 조규대 익산시의장,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날 치러진 대회에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김대오 전북도예결위원장, 최영규 전북도교육위원장, 김정수 도의원, 김용균, 박종대, 최종오, 강경숙, 한동연, 김수연, 김진규, 유재동, 오임선 시의원이 참석하고, 특히 전정희 전 국회의원과 김형중 더불어민주당 익산을지역위원장 및 관계기관장 및 1,000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웅장하게 진행됐다.

 

 

▲  자원봉사 댄스 동아리들이 신나는 춤을 추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전국체전, 안녕캠페인 등이 담긴 영상상영과 함께 식전문화공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전달식,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 식전 문화행사에 비사벌 유치원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식전행사 문화공연은 비사벌 유치원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익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과 남,여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댄스공연이 연이어 절정을 이루며 관객들의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봉사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양경이 센터장의 내빈소개와 함께 엄양섭 이사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정헌율 시장, 조규대 의장의 축사로 가름하며 곧바로 익산시장 봉사상이 수여됐다.

 

▲  김분옥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자원봉사단이 시상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봉사상을 수여 받은 김분옥(여54, 남중동)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자원봉사단은 “본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하나님과 행사를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현 사회를 보게 되면 내 이웃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는 각박한 세상에 누군가 희생과 따뜻한 손길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함께 정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하는 손길은 값지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자원봉사단원들이 시상을 축하해 주고 있다.

이어 김 단장은 “남이 하찮게 여기는 연탄불일지라도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소중한 것처럼 몸체를 태워가며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촛불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면 좋겠다”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물이 흘러야 정화가 되듯, 태풍으로 바닷 속을 깊이 휘저어야 플랑크톤으로 인해 물고기가 살듯, 익산시민들의 의식수준을 높여할 뿐만 아니라, 배려와 섬김의 손길을 통해 점감 있고 후세대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평화의 꽃을 피워나가는 지역사회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  김분옥 자원봉사단과 일행들이 시상대에 서 있다.

신천지예수교 익산평화교회 자원봉사단은 그동안 '핑크반찬나눔. 담벼락이야기. 헌혈. 장애인 자원봉사. 김장나눔. 길거리청결봉사 등을 해오며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자원봉사대회에서 엄양섭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이 10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29일 제38회 장애인체전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며 “정말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궂은일을 마다않고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삶의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계신다”고 칭찬했다.

 

 

▲  정헌율 익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에서 “봉사란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희생해야만 한다는 인식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않았던 예전과 달리 오늘날의 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조금 더 즐겁게 만들어 나가는 사회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현재 익산시는 8만 5,000여명의 시민이 자원봉사로 등록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자원봉사의 도시”라고 치켜세웠다.

 

 

▲  조규대 익산시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조규대 익산시의장은 축사에서 “‘인향만리’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익산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역 사랑과 헌신적인 희생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전북도의원 익산시의원들이 행사장에 자리를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자원봉사단체 부문의 자원봉사대상은 신동새말아띠봉사단(단장, 김점순)이 차지하게 되었으며, 수요처부문 실적왕은 전라북도과학교육원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개인부문 실적왕으로 헌혈, 관내환경정화, 경로당배식봉사, 자원봉사홍보 활동으로 2,812시간, 948건의 자원봉사활동을 한 김영한씨가 수상하며 함께 한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춘석(익산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조배숙(익산을)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바쁜 의정활동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고 축사의 글을 보내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자원봉사 댄스동아리들이 식전 문화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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