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송 항공사 유치 시급, 김해공항 ‘화물전용터미널’건설 촉구
- 부산시(市)가덕신공항 신속착공, 24시간 물류허브공항 총력전 당부
<해양교통위원회 오원세 의원, 28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해공항 특송항공사 유치로 물류허브공항 건설

장경환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1-22 22: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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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타임즈 장경환 기자]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오원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구2)은 22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송항공사 유치가 시급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김해공항에 항공화물 전용 터미널 건설을 촉구했다.

 

특송항공사는 DHL, 페덱스, UPS와 같은 항공물류 전문 운송사(포워더)로서 반도체, 스마트폰 및 LCD 패널 등 국내 주력 고부가가치제품을 항공기로 빠르게 출하할 수 있다.

 

과거 항만을 중심으로 세계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파나마, 수에즈, 부에노스아이레스 및 말라카 등의 도시들은 쇠퇴 기로에 있으나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알 막툼 신공항), 상파울루(과룰류스 공항), 싱가포르(창이 공항) 같은 지역은 ‘항공물류’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시간에 각 대륙의 핵심 항공물류허브로 성장하였다.

 

오 의원은 “근 10여 년간 인천이 전체 항공 물류의 약 88%를 처리하는 허브공항으로 도약하는 동안, 부산은 탁상공론과 갖은 반대에 부딪혀, 항공물류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신공항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항공물류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민선 7기, 부산시 1순위 과제인 물류허브공항의 완성을 위해서는 특송항공사를 유치해야하나 현재 김해공항에는 특송항공사 유치를 위한 항공화물 전용 터미널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가덕신공항을 착공해도 완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부산시는 김해공항에 화물전용터미널부터 건설해야, 매년 증가하는 항공물류수요를 처리할 수 있다며, 시(市)차원의 빠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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