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2020 도시재생 실천프로젝트 공모사업' 개최
- 중앙·학성동 도시재생 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3월 2일부터 54일간 접수
- 3월 19일 등 총 4차례 사업설명회 진행...팀당 최대 1,000만원 보조금 지원

[세계로컬핫뉴스] '도시재생 주최는 주민입니다!'

이호근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2-23 2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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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 중구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54일간 중앙동과 학성동의 도시재생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2020 도시재생 실천프로젝트의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진행해 온 것으로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중앙동과 학성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단체,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신하면서도 실생활과 연계성을 높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중구 지역 내 단체와 민간경상보조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사업은 도시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중앙동과 학성동 각각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보조금 신청은 팀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로,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지는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34만8,000㎡와 학성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14만5,000㎡ 부지다. 

 

 

공모는 마을자원조사 등 마을찾기, 공동육아 및 방과 후 교실 등 마을강좌, 동네사진전, 소규모 마을축제 등 마을문화, 아동안전, 교통안전 등 마을안전, 지역상권 활성화 등 마을경제, 마을영상 촬영·제작 등 마을미디어, 기타 등 도시재생 관련 주민참여프로그램과 공동체 활성화 관련된 내용이면 참여 가능하다. 

 

중구와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있지만 구체화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공모사업신청서 작성을 어려워하는 주민조직과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3월 19일 오후 3시와 7시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4월 2일 오후 3시와 7시 학성동 현장지원센터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열어 공모전의 목적, 심사방법과 신청자격 등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 포스터 및 안내 자료를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 직접제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심사는 현실성, 적정성, 파급효과, 공익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서류심사·2차 대면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실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여간 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 공고문 및 울산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중구 일자리창출실 도시재생팀(☎052-290-4470) 또는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052-290-3541), 학성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70-8880-3542)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인 만큼 중앙동과 학성동 공동체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공모사업 추진으로 인해 주민과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도시재생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주민 모임과 지역단체들이 이번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7년 처음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와 실천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해 전체 27개 팀의 접수를 받아, '똑딱길 화분 꽃길 조성' 등 12개 팀을 선정했고, 2018년 '문화브런치' 등 6개 팀을, 지난해 '학성동 노을음악회' 등 5개 팀을 선정해 중앙동과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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