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원가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청취 간담회 개최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 하절기 비회기 기간 중 일일근무 실시

이호근 | news@thesegye.com | 입력 2018-08-10 23: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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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은 하절기 일일 당직 근무일인 8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학원가의 현안사항 토론 및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천기옥 의원, 김종섭 의원, 손근호 의원과 한국학원총연합회 울산지회 임원,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가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연합회 임원들은 “단속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사전관리를 통해 건전한 학원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어 “심야교습시간 제한, 학원 휴일 휴무제 등 교육청이 일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학습시간은 학생과 학부모가 결정할 사항이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지도점검 전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여 준비시간을 주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사항 및 민원사항, 시정조치 이행여부 등에 대한 계도차원에서 단속이 필요하다.”며  “심야교습시간 제한에 앞서 획일적인 자율학습이 우선 풀어야할 과제이다. 심야학습시간 제한은 학부모와 학생, 학원 간의 공론화 과정을 통한 협의와 타시도 사례 등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다.”라고 답변하였다.

 

또 연합회 임원들은 “학원 교습비는 매해 물가 상승률과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이 되어야 하나 지금은 교습비조정위원회가 매해 개최가 되지 않고 4~5년에 한번 개최되어 과도한 교습비 인상으로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감을 늘이고 학원의 효율적인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해마다 교습비조정위원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물가 상승이나 시장 상황을 충분히 검토하여 학원연합회와 협의과정을 거쳐 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연합회 임원들은 음성적인 고액과외 및 개인과외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와 점검을 건의하였으며, 교육청에서 위탁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학원장 연수비 증액 및 불참자 재연수 등 2차~3차 연수시 연수장소를 교육청에서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상옥 의원은 “공교육과 사교육이 다함께 울산 교육발전에 이바지하여 행복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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