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바른미래당최고위원회의,중동 지역에서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영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1-06 2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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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손학규 당대표

중동 지역에서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일 이란 군의 실세인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이란의 대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솔레이마니의 딸을 조문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의 모든 국민이 선친의 복수를 할 것”이라고 말했고, 하산 데흐그란 이란 최고지도자 국방보좌관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군사적으로 대응할 것이고, 미 군사기지들이 목표가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도 전쟁 상황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4일 SNS를 통해 “이란이 미국인이나 미국의 자산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조준 중인 아주 중요하고 고위급이 포함된 52개 이란 목표를 매우 신속하고 매우 강력하게 타격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고, 미군도 중동 지역에 3,500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문제는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북한 비핵화 문제 및 우리의 안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북한은 지난 2018년 8월 리용호 외무상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친밀한 외교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도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인 메아리가 “중동 지역이 미국의 무덤이 될 것”이라며 이란의 편을 들고 나섰고, 이와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보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이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도 더욱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30%, 국내 원유 물동량의 70%가 통과하는 요충지이다. 이란은 이미 “호르무즈 해협이 우리의 타격권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가 파병을 결정할 경우, 최전선에 나가는 군 장병을 비롯하여 이란과 이라크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보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파병 문제는 한·미 동맹의 기반 위에서 고려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생명권 보호와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2003년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여 전 세계 3위 규모, 약 3천 명의 병력을 파견했지만 우리가 얻은 것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故 김선일 씨가 안타깝게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태도 마찬가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은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협정 탈퇴에서 비롯되었다.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도 중국의 석유 조달을 압박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숨겨져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파병을 섣불리 결정했다가는 우리는 열강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새우등 터지는’ 결과만을 얻을 수 있다. 이라크 파병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호르무즈 파병 문제를 더욱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정부 당국에 촉구한다.


어제 우리 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새로운보수당이 공식 출범했다. 출범을 축하하며, 당명이 말해주는 대로 보수를 새롭게 바꾸는 정당이 되어 한국정치 발전에 이바지 해주기 바란다.

새로운보수당이 젊은 정당을 표방한 것은 잘한 일이다. 4·15 총선은 정치구조 개혁과 세대교체의 상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정당들이 젊은 인재영입에 열중할 것이다. 그러나 젊은 정당 표방이 젊은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데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젊은이들은 이제 선거에 이용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정치 변혁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 새보수당은 청바지, 흰 티를 의상코드로 하며 창당대회를 가졌다. 좋은 아이디어이다. 실질적인 당대표는 “30년 만에 청바지를 입었다”면서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런데 당대표는 8명이나 되고, 한달씩 책임대표를 돌아가면서 한다고 한다. 걱정이 되는 것은 이 정당이 또 하나의 코드정당, 보여주기식 쇼 정당으로 타락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젊은이들을 내세워 당을 파괴한 전력이 있는 이분들이 청년 이용정치와 쇼정치에 빠져들지 않기를 기원한다.

바른미래당은 시대정신을 대변할 수 있는 ‘공천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과 여성은 물론, 교사와 소방공무원, 간호사와 미래형 일꾼 등 평범한 시민이지만 대한민국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위대한 영웅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간 발표하겠지만, 바른미래당은 전례 없이 공개적이고 투명한 공천혁명을 통해 진정으로 민심을 대변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국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임재훈 사무총장

어제 새로운보수당이 창당을 했다. 같이 한솥밥을 먹었던 식구들의 창당소식에 저도 여러가지 생각과 만감이 교차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진정으로 건전하고 상식이 통하는 보수정치를 해서 수구보수세력을 청산하는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한분 한분 역량이 출중하고 지도력을 겸비한 분들이니 멋지고 좋은 정치를 기대하고, 잘 되기를 축복한다.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한다. 원내지도부를 새롭게 구성해서 당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A부터 Z까지 변화 및 환골탈태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대표적인 민생법안인 유치원 3법 관련하여, 저는 대표발의 의원으로서 언급을 자제했지만 이번 회기에서만큼은 유치원 3법이 통과되어 유치원 교육의 정상화를 이뤄내고 회계투명성도 제고할 것이다. 또한 동시에 사립유치원 원장님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멋진 법안이 통과되기를 간곡히 기대하고 모든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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