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TV] 3당 통합추진회의 1차 회의

이영진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2-11 23:56:58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박주선 대통합추진위원장

지금 나라가 위기의 상황에 처해있다. 개선의 여지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 모두가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정치는 이미 죽었다. 정치인은 큰 책임을 져야 한다. 여기에 모인 저희 3당통합추진위 대표들도 그간 정치다운 정치를 못하고 분열과 분열을 거듭했던 점에 대하여 국민들께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

이제는 환골탈태와 심기일전의 자세로, 힘들어하는 국민을 모시고 받들기 위해 새로 단합하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미래세대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조건 없는 통합을 실현하여, 저희들이 추구하는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고 국민을 편하게 모시겠다.

진영 논리에 빠지지 않고 대승적 차원에서 협치, 공정과 정의, 실용과 민생만을 이야기하는 세력과 모두 함께하는 통합과 포용의 정당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왔다. 우리 3당이 조건 없이 옥동자를 만들어내는 통합 선언 발표가 있기를 바란다.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우리는 오늘 통합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분열에 분열을 거듭한 점에 대해서 이유와 원인을 떠나 깊이 반성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가짜 보수, 가짜 진보에 대해서 싫어하고 반대한다. 대안정치세력이 등장해줄 것을 갈구하고 있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려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대안정치세력이 등장하길 간절히 갈망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우리 국민들의 갈구하는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이 자리에서 3당 통합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또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외부 세력과의 결합을 신속하게 이뤄내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들과 실무자들이 자리를 비우면 밖에서 문을 걸어 잠가주길 바란다. 물이나 빵만 좀 넣어주고 오늘 여기서 결판이 날 때까지 문을 열어주지 마시고 조속한 결론이 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저도 최선을 다해서 협상에 임하고 바람직한 결론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린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

제가 아직도 바른미래당 당적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지금의 신당의 지난 2년간에 우여곡절을 잘 말해주는 것 같다.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

첫 번째 이유는 호남에서의 경쟁 구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호남에서 다시 지난 지방선거때와 같은 그런 1당 구조가 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두 번째는 범호남 개혁지지자들에게 선택지를 드려야한다. 민주당이 비례민주당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만약 우리가 정확한 선택지를 주지 못한다면 많은 분들이 정당 투표를 기권하는 그런 사태도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택지를 드리는 것이 저희가 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의미는 선거제 개혁으로 인해서 약자분들이 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그분들이 우리의 도움 및 지원을 받아 소상공인들과 청년들이 정치세력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통합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큰 의미들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에 감정이나 시시비비나 보수총연합 이런 것들을 모두 뛰어 넘어 큰 목표를 향해서 달려간다면 반드시 원칙 있는 통합,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그런 통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이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