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2010년부터 관련자들과 접촉해

미국서 IS에 협력하던 경찰관 체포…첫 적발 사례

편집국 | news@thesegye.com | 입력 2016-08-04 08: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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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협력하던 경찰관이 체포됐다. 적발된 첫 사례다.

미국 CNN은 법무부 발표를 인용해 IS에 물자를 공급하던 워싱턴 교통국 소속 경찰관 니콜라스 영을 체포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 FBI(미 연방수사국)에게 체포된 영은 2010년부터 당국의 감시명단에 있었다. 영은 미국에서 경찰이 IS에 협력한 정황이 처음으로 적발된 사례다.

2003년부터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영은 2011년 IS 관련자들과 접촉했다. 적어도 2010년부터 테러 집단을 지원한 재커리 체서와 친분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2년 미국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에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하려다 붙잡힌 아민 엘 칼리피와 여러차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11년 리비아에 입국했던 적이 있으며 무아마르 카다피의 반군에 합류하기 위해 두 번째 입국을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교통국은 영이 체포되자마자 그를 면직했다. 영의 첫 재판은 오는 10일 열린다.(라가/시리아=게티/포커스뉴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 소속원이 IS 깃발을 흔들고 있다.2016.07.19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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