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세계타임즈 최준필 기자]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1월 27일(수) 제378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0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21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2021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 김철수 위원장(정읍1)은
전북테크노파크 인력현황을 보면 전북디지털 융합센터 정원에 비해 현원이 많이 부족한데 조속히 인력을 충원하여 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나인권 의원(김제2)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 글레이드와 하부구조는 지역업체가 담당하고 있는데 나머지 부문는 도외기업이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국주영은 의원(전주9)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있어 정주여건에 가장 중요한 조건인 교통문제가 아직도 미흡한 상태로 남아있음을 지적하고 신속한 교통체계 개편 등을 통해 혁신도시와 구도심에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추진을 주문했다.
○ 두세훈 의원(완주2)은
혁신도시 교통과 주차시설이 열악하여 주변지역과의 교류가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속한 교통체계 개편과 공공부지 등을 활용한 주차시설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송성환 의원(전주7)은
재활용이나 폐기가 어려운 탄소섬유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업체가 전라북도에 본사 이전을 타진하고 있어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하여 전라북도가 명실상부한 탄소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한기 의원(진안)은
혁신성장산업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대부분 서부권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무진장지역을 비롯한 동부권이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동부권을 위한 정책개발에도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호윤 의원(전주1)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어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에 반해 구도심 재생을 위한 사업들은 성과가 잘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혁신도시와 구도심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여 혁신도시와 구도심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최훈열 의원(부안)은
새만금에서 추진중인 수상형 태양광, 해상풍력산업과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생산된 전력이 낭비되지 않고 소비될 수 있는 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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