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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도서관은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담당자 부문 최우수상, 상주작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정도서관이 시행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상주작가 송하나 작가가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과 어린이 그림책 창작교실, 오픈 스튜디오, 상주는 상주작가, 우리 가족 보물찾기 등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정도서관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참여후기 공모전에서 담당자 부문 최우수상, 상주작가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정도서관은 사업 종료에 맞춰 ‘문학으로 채워가는 삶–시민과 함께한 기록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참여자들의 작품, 어린이 그림책 더미북, 상주작가 작업 기록, 프로젝트 결과물 등 한 해의 활동이 집약돼 시민과 함께 만든 문학적 성과를 공유한다.
수정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이 직접 문학을 읽고 쓰고 표현하며 문학의 힘을 체감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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