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탕정초등학교(교장 김진동)는 7월 3일(목), 지방공무원 학습동아리 '아름두레' 5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 '아름두레(회장 맹지환)'는 아산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써 각 기관의 업무 협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및 교육기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아름두레’ 회원들은 이날, 학교 담장을 둘러싼 개나리와 울타리 전지작업, 화단과 담장 둘레길 예초작업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학교 외부환경 정리는 범위와 양이 방대하여 외부 용역을 통해 관리하였으나, 올해는 아름두레 동아리의 봉사 활동으로 학교 예산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김진동 교장은 “자발적으로 일손이 어려운 기관을 위해 지원 활동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아산교육 발전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아름두레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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