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국회의원 "우리 전통 가치를 담은 상품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정당한 대가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왼쪽부터 ①변희석 정부조달마스협회 부회장 ②백명기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부회장 ③임상섭 산림청장 ④장종태 국회의원 ⑤임기근 조달청장 ⑥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⑦고성배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 ⑧신탁근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장 ⑨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정부조달문화상품 홍보와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 및 프리마켓' 개막식이 28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종태 국회의원, 임기근 조달청장, 임상섭 산림청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신탁근 온양박물관 상임고문,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변희석 정부조달마스협회 부회장, 백명기 정부조달기술진흥협회 부회장, 고성배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성배 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회장 내빈소개.....고성배 회장은 "문화상품정책 원년이었던 1999년에 조달청과 계약하고 정부대전청사로 출입한지가 어느덧 26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정부조달문화상품 발전을 위해 국회 특별전과 제도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등 수많은 일을 추진하고 기획해 왔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고 술회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고 더한 열정적 문화상품 애호가시고 예산 증액은 물론 모든 업무를 살 같이 살펴주신 임기근 조달청장님을 만나면서 또 다른 내일의 용기를 내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비록 짧은 이틀간 행사지만 민족의 뿌리문화를 접목한 문화상품의 개념을 이해시킬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기근 조달청장 인사말.....임기근 조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은 그동안 국회에서만 진행됐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하게 돼 정말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 문화의 맥을 이어가면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거는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장인분들은 엄청난 일을 하고 계신 분들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조달문화상품이 아직도 갈 길이 많다"며 "정부조달문화상품에 대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애정과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국회의원 축사.....장종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전통문화 상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위해서 정부 조달문화상품 특별점 및 프리마켓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행사를 처음 열어주신 임기근 조달청장님이 대단한 결심을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통문화 예술 작품에 맥을 이어오고 계신 모든 장인들에게 큰 기대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공공 조달을 통해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특화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의 가치를 담은 상품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정당한 대가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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