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규제특례·투자·애로 한자리에서 상담하세요”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오픈캠프’ 운영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9-29 08: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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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샌드박스 오픈캠프」, 2025년 10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운영
○ 규제샌드박스, 투자 상담·컨설팅, 기업 애로 전문가 상담 등 원스톱 제공
○ 9월 30일까지 사전 상담 예약


[경기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기간(10월 1~2일)에 맞춰 ‘규제샌드박스 오픈캠프’를 운영한다.

 

수원컨벤션센터에 열리는 이번 오픈캠프에는 기업규제 및 애로에 대한 종합 컨설팅이 이뤄질 계획이다. 종합 컨설팅은 ▲규제샌드박스 합동 컨설팅 ▲투자 상담 및 컨설팅 ▲기업애로 일반 상담으로 구성, 기업의 어려움을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창구’로 운영된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하에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은 전담 접수기관을 통한 신청을 통해 부처별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앙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합동 컨설팅에는 각 부처의 전담 접수기관이 직접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환경부), 한국교통안전공단(국토교통부-모빌리티 분야)이 참여하며 민간 접수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샌드박스 전용 펀드 운용사인 인터밸류파트너스의 현장 투자 상담도 진행되며,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에 대해 IR 및 투자 컨설팅도 별도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8월 선발된 경기기업옴부즈만도 현장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상담할 계획이다. 10월 1일에는 ▲자금 및 금융 ▲창업.경영일반 ▲법률 ▲무역·관세 ▲국내외 마케팅 분야 상담이 이뤄지며, 2일에는 ▲국내외 마케팅 ▲R&D·디자인·인증 ▲특허 ▲정보화.생산.관리 ▲인사.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갑수 규제개혁과장은 “기업의 규제와 애로를 한자리에 다룰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창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규제 및 애로에 대한 종합 컨설팅은 9월 30일까지 사전 상담 예약을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전화 1533-1472(내선 4)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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