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투자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 투자기업인 ㈜디에스테크노 채용 맞춤형 교육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과정 수료와 동시에 ㈜디에스테크노로 취업을 하게 된다.
경기도 이천에 본사가 위치한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 장비용 핵심 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공장 신ㆍ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CVD Reactor 오퍼레이터 10명 ▲세라믹 제품 품질검사원 2명으로, 교육생 선발 완료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신입과 경력자를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채용이 확정된 인원에게는 연간 3,500만원(교대근무 시 연간 5,000만원 내외) 수준의 급여 및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조식/중식/석식 제공 ▲근무복 제공 ▲성과급 별도 ▲장거리 근무자 기숙사 제공 등)을 제공한다.
지원방법 및 공고문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홈페이지(www.c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생 모집 완료 시까지 상시로 선발한다.
탁송수 산학융합원장은 ‘이번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을 통해 음성군 지방투자기업인 ㈜디에스테크노의 공장 신ㆍ증설에 맞춰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산학융합원은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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