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발레의 현재와 미래가 한 무대에”… 경기아트센터 ‘2025 발레 판타지아’ 개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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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니버설·광주시립발레단 등 정상급 무용수 총출동… 예술성과 대중성 결합한 융복합 무대

 

▲발레 판타지아 포스터.(사진=경기아트센터)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1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최정상급 발레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2025 발레 판타지아 : Ballet Fantasia>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발레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적인 발레 레퍼토리에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융복합형 공연으로 제작되었다.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유지하면서도,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한 새로운 무대 형식이 특징이다.

#한국 발레의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무대
<발레 판타지아 2025>는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 홍콩국립발레단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기량을 펼친다. <탈리스만>, <에스메랄다>, <세헤라자데>, <돈키호테>, <고팍>, <해적> 등 세계 주요 발레 레퍼토리의 하이라이트를 엄선해, 파드되(2인무)와 솔로(1인무)를 중심으로 각 작품이 지닌 색채와 스토리를 다이내믹한 영상 연출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커튼콜 이벤트를 마련해, 무용수와 관객이 소통하며 공연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관객부터 발레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연문화의 새로운 시도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발레 판타지아 2025>는 한국 발레의 최고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도민이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5세 이상(202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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