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자연을 다시 잇다. 충북아쿠아리움, ‘생태통로 생명의 길’ 특별전 개최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3-23 08: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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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생태통로’에서 공존의 가치 배워요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이상일)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 내 정서곤충체험관에서 열리는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도로와 도시 개발 때문에 살 곳을 잃거나 길을 잃은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산과 들판이 도로로 나뉘면서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위해 만든 ‘생태통로’가 왜 필요한지,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자연을 지킬 수 있는지 알기 쉽게 들려준다. 전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4가지 흥미로운 이야기 보따리로 꾸며진다.

- 우리 곁의 숨은 친구들 :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귀여운 생물들 소개
- 조각난 숲속 마을 : 도로 때문에 집이 나누어져 버린 동물들의 안타까운 현실
- 동물 전용 횡단보도, 생태통로 :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신기한 길들
- 다 함께 행복한 세상 : 자연과 사람이 친구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미래 약속

특히, 이번 전시는 곤충 체험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특별하다. 생태계에서 아주 작은 존재인 곤충들이 사실은 자연을 연결하는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병민 수산파크산업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곤충과 동물들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소중한 이웃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충북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깨우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충북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괴산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고 동물들의 ‘안전한 길’을 응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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