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용인시청소년수련원,관내 2개 학교와 상호 파트너십 구축

운학초,한숲중과 함께 찾아가는 수련활동 관련 업무 협약 체결

 

▲2025년 찾아가는 수련활동_운학초등학교.(사진=용인시청소년수련원)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수련활동’을 기획하고, 지난 3월28일 운학초등학교 및 한숲중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수련활동’은 청소년 활동이 필요한 학교 및 유관기관(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청소년수련원과 운학초·한숲중은 ▲팀빌딩 협업(UP) 챌린지 ▲힐링 콘서트 ▲VR 안전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찾아가는 수련활동_한숲중학교.(사진=용인시청소년수련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용인시 내 공공 청소년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을 관리·운영 중이며, 올해 동천·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도 앞두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 청소년시설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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