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돌봄모델 정착…영등포구,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 개최한다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1-21 09: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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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에게 안정, 가족에게 휴식 제공…3년간 3,227건 지원
- 민관이 협력해 만든 영등포형 돌봄모델…모범사례로 평가
- 11월 25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따뜻한 돌봄의 가치 함께 나눠
▲ 지난해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년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지난 2023년 영등포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2인 1조의 봉사단이 방문해 어르신과 말벗, 운동, 식사, 병원 동행, 인지능력 연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안정을, 돌봄가족에게는 일상의 휴식을 보장한다.

▲ 어르신과 함께 있는 돌봄봉사단 모습

 

영등포구는 지금까지 770여 명의 봉사단과 함께 3,227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과 돌봄가족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민관이 협력하는 돌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 발표 ▲우수 봉사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구는 내년에도 신규 봉사자를 발굴하고, 봉사단 교육을 체계화하며 이용자와 연결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치매예방을 위해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 1년마다 한 번, 약 15분 정도 검사를 받으면 된다. 아울러 구는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인지능력 훈련과 전문가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헌신이 있어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돌봄가족에게는 진정한 휴식을 드리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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