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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경기 모습.(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31개 시·군에서 총4,823명(선수 2,048명, 임원 및 보호자 2,775명)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하나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보여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도전과 열정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으며, 파주시는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장애인 생활체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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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종목 시상식 모습. |
특히 역도 종목에서는 부천시 김현아·최유하영·박정규 선수와 평택시 여시우 선수가 각각 4관왕에 오르며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많은 도민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폐회식과 종합시상은 진행돼지 않았다.차기 대회는 가평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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