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 진입로 ‘보개원삼로’ 4월 2일 전 구간 임시 개통

송민수 / 기사승인 : 2026-04-02 09: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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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재월1교 포함한 1.88㎞ 전 구간 왕복 4차선 임시 개통…5월 21일 정식 개통 -
- 이상일 시장 “SK하이닉스의 HBM 등 반도체 생산과 수출에 도움을 줄 도로 개통 의미 커” -
[용인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던 도로정체가 해소되는 등 국도 17호선에서 용빈 반도체 클러스터로 진입하는 차량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2일 가재월1교 공사를 마치고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을 우선 개통한 바 있다.
 

▲ ​보개원삼로 위치도

 

시는 사업비 4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보개원삼로 확장 공사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팹(fab) 착공에 따른 건설 인력과 공사 차량 유입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 도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남용인 나들목(IC)과 직접 연결되는 구간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의 물류 수송과 출퇴근 교통을 동시에 처리하는 핵심축이다.

보개원삼로는 오는 5월 21일 확장 공사 준공 후 정식 개통된다.

이상일 시장은 “보개원삼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일반산단이 1기 생산라인 일부가 내년에 가동돼 HBM 등의 반도체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될 도로”라며 “시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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