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인구 많은 서원·서림·대학동 3개소 설치…자동 조도 조절 시스템으로 빛 공해 등 불편 최소화 [관악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재난문자전광판’을 운영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
재난문자전광판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연계되어, 기상특보와 휴대 전화로 발송되는 재난 문자 등 주요 재난·재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한다. 특히 구는 폭염과 한파, 호우와 대설 등 기상 상황에 관한 사전 안내부터 안전사고 예방법,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영상으로 송출해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주민 안내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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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서원동 주민센터 일대 설치된 재난문자전광판을 시범 운영했다 |
앞서 구는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재난문자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 세부 설치 장소는 ▲서원동 주민센터(신림로 282) ▲신림2교 일대(신림로 209)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인근(관악로 일대)이다.
지난 2월 한 달간 재난문자전광판 시범운영을 완료한 구는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평상시에는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중심의 안내 영상을 송출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인다.
재난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재난 정보를 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전광판 화면이 해당 재난 정보로 즉각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구는 구정 주요 사업 안내와 공공 서비스 이용 정보 등도 상시 제공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재난문자전광판은 평시에는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재난 발생 시에는 24시간 운영된다. 구는 자동 조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전광판 밝기를 주변 환경에 맞게 조정해 빛 공해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를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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