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랑스 청소년평화 아카데미 특강 열려

이현진 / 기사승인 : 2022-06-11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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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주관 <마주하다, 맞이하다> =

 

[세계타임즈=충북 이현진 기자]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11일(토) 충청북도국제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평화의 빛 프로젝트로 만나는 한-프 청소년」 평화아카데미 특강을 열었다.  

 

‘평화의 빛 프로젝트로 만나는 한-프 청소년 프로그램’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미래인재를 기르는 국제이해교육추진을 위해 2022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평화아카데미와 프랑스 국제교류 연계 프로그램이다. 

 

오늘(11일) 열린 아카데미는 향후 실질적으로 있게 될 프랑스 청소년과의 평화 토론 등을 위한 준비 차원의 아카데미로 도내 교사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11일(토)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화아카데미 두 번째 시간으로 「난민휴먼라이브러리 ‘마주하다,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난민 국제 보호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김영아 강사(아시아 평화를 향한 이주MAP 대표) 특강과 국내체류 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 난민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난민 외 7명이 도내 고등학생과 교사 70여 명과 만나 난민의 삶과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람책: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에게 자신의 경험·지식·지혜를 대화로 공유해 주는 사람 

 

오영록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 “세계화, 다문화 등의 사회변동과 함께 사회 갈등 양상도 심화되고 있어 상호 공존을 위한 평화교육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이 평화적 감수성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화의 빛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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