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농민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손권일 / 기사승인 : 2026-02-01 11: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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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 4월말 농가당 60만원 광주선불카드 지급…올 연말까지 사용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6년 농민공익수당’ 신청·접수를 2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광주시는 농자재값 상승,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농민공익수당 신청·접수 시기를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겼으며, 4월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 기본형 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다.

다만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하여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에는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또 2024년도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민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이 지급되며, 광주은행 선불카드로 4월말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농민공익수당 카드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31일까지이다.

광주시는 농민공익수당의 조기 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분실·미사용 등으로 카드에 남아있는 자투리 잔액을 다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카드 사용기한을 당해 연도 말까지로 제한했다.

‘농민공익수당’은 민선 8기 광주시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로, 2023년 광역시 최초로 도입됐다. 현재까지 2만3917농가에 총 143억5000만원의 농민공익수당이 지급됐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농민공익수당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농가 소득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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