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옥 한국화 작가, '그림으로 보는 순천의 역사' 전시

양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1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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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순천의 역사와 인물 작업

[순천=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김만옥(79,사진) 한국화 작가는 21일~26일 순천시문화건강센터에서 '그림으로 보는 순천의 역사' 전시회를 갖는다.

김 작가는 순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같은 제목의 그림집도 발간해 22일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김 작가는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순천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한 작업을 해왔다.

특히 조원래 순천대 명예교수(사학)의 감수를 받는 등 고증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는 이렇게 작업한 1천여점의 작품 가운데 150점을 엄선해 책자에 실었다.

또 그중 25점을 골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김 작가는 "지역의 역사를 책으로만 공부했지만, 과거 속의 그날을 재현하고 싶은 욕망으로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지역의 아픔인 여순사건에 대해서도 작업을 했다"며 "올 10월과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의 이번 그림집은 순천의 연혁과 고을사의 뿌리, 임진왜란 7년 전쟁과 순천사람들, 충효예흥학의 순천, 충열 구국항쟁의 순천인 등 4부로 구성됐다.

아울러 여순항쟁(과거를 넘어 미래로)과 순천의 연혁을 부록으로 실었다.

김 작가는 350여회 개인전과 그룹전 등을 연 데 이어, 국전 및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을 지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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