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5060세대 ‘신중년’을 위한 정책 제안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7 11: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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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의회 주민돈 의원 5분 자유발언
○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일구어낸 신중년 유입방안 적극 강구해야
[의령군 세계타임즈=최성룡 기자]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김규찬)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돈 의원(의령군 나 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날 주 의원은 “신중년이란 주제를 가지고 당면한 인구 문제에 관한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부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5060세대를 신중년으로 명명하며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며 “그러나, 그 이후에도 별다른 후속 조치없이 신중년 대책을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의령군은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목표로 선제적이며 과감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작년에는 세계보건기구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기도 하였다”며 군의 인구정책을 소개했다.

주 의원은 “청년과 노인세대의 연결고리에 해당하는 신중년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면서 “지금까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신중년 세대에게 지자체 차원에서라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신중년은 지금의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일구어 낸 세대”라며, “50대 안팎에 접어든 이들은 퇴직과 인생 전환기에서 100세 시대라는 기나긴 노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거대한 인구규모를 가진 이들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은 의령군이 고민해야 할 또다른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신중년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라며 “앞으로 산업단지의 입주 기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보다 적극적인 귀농 및 창농지원 정책, 공공일자리 확대와 정부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유치도 필요하다”며 “신중년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도 아울러 제안했다.

주민돈 의원은 “신중년의 사회경험과 연륜을 사장시키지 않고 지역발전에 활용하기 위하여 신중년 정책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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