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美 대표 프랜차이즈 ‘칙필레’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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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레 시그니처 소스 등 디핑류 7종과 발사믹·이탈리안 드레싱 4종 등 총 11개 제품
싱가포르 1호점 오픈 맞춰 현지 전용 소스인 ‘스파이시 칠리’ 개발

[세계타임즈 = 이현진 기자] 동원홈푸드가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치킨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칙필레(Chick-fil-A)의 아시아본부와 소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칙필레의 아시아 지역 첫 매장인 싱가포르 1호점에 시그니처 소스 ‘칙필레 소스’ 등 디핑류 7종과 발사믹·이탈리안 등 드레싱 4종을 포함한 11개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동원홈푸드 식품과학연구원이 싱가포르 현지 맞춤으로 개발한 ‘스파이시 칠리(Spicy Chili)’ 소스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연간 수출 물량은 약 70톤 규모로 예상된다.

동원홈푸드는 식품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등 1,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소스, 분말 등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기업이다. 3,000여 개 원료와 8만 가지 이상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맛을 구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 맥도날드·일본 타코벨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에 소스 수출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칙필레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해 글로벌 소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칙필레(Chick-fil-A)는 미국 내 매출 기준 3위의 퀵서비스 레스토랑(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다. 고품질 재료로 만든 메뉴와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3,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을 넘어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와 캐나다·영국·푸에르토리코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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