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로스쿨생들, 사시유예 반대 '1인 시위' 돌입

이영진 / 기사승인 : 2015-12-07 1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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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원(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학생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총학생회>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들이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발표에 항의하는 1인 시위에 들어했다.

 

7일 서울대 로스쿨 학생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청와대, 국회, 법무부, 서울중앙지법 등지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이번 1인 시위는 장시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3일 법무부가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방침을 발표함에 따른 학생들의 항의의 움직임이다.

장시원 학생은 "저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법치에 대한 저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총학생회 관계자는 "법무부는 국민적 합의의 산물인 로스쿨 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삼권분립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서울대 로스쿨 총학생회는 오후 긴급총회를 열어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변호사 시험을 보지 않겠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 '학생 전원 자퇴서 작성', '학사일정 전면 거부' 등을 의결해 4일 오후에 학생 464명의 자퇴서를 학교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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