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보건환경연구원, 2026년 오존 경보제 시행

이호근 / 기사승인 : 2026-04-01 1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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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집중 관리
오존 농도 높은 날, 시민 행동요령 준수 당부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는 기온 상승 등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히 경보 발령 사항을 경보 알림톡 등을 통해 전파해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1시간 평균 농도를 기준으로 권역별 측정소 가운데 한 곳이라도 오존 농도가 0.12ppm을 초과하면 해당 권역 전체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에서는 총 12일 동안 25차례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오존과 미세먼지 경보 알림톡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s://www.ulsan.go.kr/s/uihe/main.ulsan)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 작성 후 팩스(052-229-5229)로 제출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보 발령 시에는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라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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