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공무원 역량 강화로 완성” 경남도,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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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31일 이틀간, 업무담당 공무원 400여 명 대상 직무교육 진행
- 복지∙보건 최일선 읍면동∙보건소 등 담당자 대상 신청∙접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공무원 역할 등 실무교육 실시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31일 이틀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이하 ’통합돌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시군·보건소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날 30일은 창원 등 8개 시군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고, 둘째 날인 31일은 진주 등 10개 시군 공무원 2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이해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절차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의 현장 적용 사례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편성하여,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각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6월부터 공무원·유관기관·돌봄활동가 등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담당공무원이 <신청접수 – 조사- 개인별지원계획수립- 통합지원회의-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 지원 과정의 역할 등 실무과정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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