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70억 원 경제효과 기대… 숙박·관광·쇼핑 소비 창출
'수원 방문의 해' 연계… 국제 관광도시 브랜드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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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컨벤션센터.(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
공사는 지난 3월 6일, 치열한 국제 비딩 절차를 거쳐 수원컨벤션센터가 해당 행사의 최종 베뉴 파트너(Venue Partner)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앞서 1월 한국관광공사(KTO)가 본 행사를 한국으로 유치한 데 이어, 주요 개최지를 수원과 서울로 확정지은 후속 성과다.
이번 유치는 경기도와 공사가 수원의 강점을 극대화해 제안한 ‘기업 맞춤형 프리미엄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수원컨벤션센터의 첨단 시설, 광교호수공원과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아우르는 도심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 행사 개최를 넘어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종합 운영안이 경쟁 도시들과의 차별성을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행사는 2027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갈라 디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와 함께 수원과 서울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는 기업 포상관광 특성상 체류 기간 동안 숙박, 식음, 쇼핑, 교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행사로, 약 77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핵심 국제 행사로 추진된다. 공사는 수원컨벤션센터 및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수원화성, 행리단길, 광교호수공원 등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수원을 ‘다시 찾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로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유치는 국제회의 인프라, 문화관광 자산, 그리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글로벌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사 운영을 통해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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