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역 농촌 인력난에 일손 보태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6: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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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솔선 참여

 

[충북=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연종석)는 28일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 소재 사과 농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사과 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의 영향으로 농촌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종석 위원장을 비롯한 송미애, 이상식, 이상정 의원과 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과 지역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연종석 위원장은 “의정활동으로 한창 바쁠시기인데 이렇게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지금부터 한창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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